계남근린공원 조성현황 보고 받는 복지건설위원들
계남근린공원 조성현황 보고 받는 복지건설위원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식)는 제271회 임시회 3일차인 14일 신정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현장과 계남근린공원 데크길을 방문했다.

이번 주택재개발 공사현장 방문은 최근 공사현장 주변에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문제와 소음 및 분진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신정2-2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사항과 민원사항 처리내용을 보고 받고, 해당 초등학교 학부모로부터 직접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식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된 현장방문은 주민의 안전문제와 관련해 학부모의 고충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공사장 현장관계자에게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통학로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계남근린공원 데크길을 방문한 복지건설위 위원들은 공원녹지과 관계자로부터 데크길 조성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실제 데크길을 둘러보며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양천구의회 제271회 임시회는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및 안건처리 후 폐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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