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행사 ‘너와 나, 하나 되어 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부의 날 행사 ‘너와 나, 하나 되어 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서산시에서 (재)서산시복지재단에 위탁하고 있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8일 번화로소극장에서 서산시에 거주하는 부부 30쌍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기념행사 ‘너와 나, 하나 되어 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부간의 애착관계 및 신뢰감을 증진시키고 역할을 재정립하여 배우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더불어 부부갈등 감소 및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부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 부부사진 촬영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정상철·박홍애 부부(서산시 예천동 거주)는 “둘이 하나 되는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했다”며, “처음 결혼했을 때가 떠올라 설레었고,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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