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당진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당진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전산업개발(주)당진사업처(처장 김윤태)는 당사 노동조합(지부장 이태호, 지회장 최용진)과 함께 정미면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두리마을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든든한 조력자 한산’을 주제로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330여명의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성금을 재원으로 밥솥, 선풍기, 백미 등 필요 물품을 사전 조사해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산업은 형식적인 후원물품 전달이 아닌 20여명의 직원들이 4개조로 나뉘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앞둔 두리마을 곳곳을 정비하는 자원봉사를 함께 병행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올해 초 당진시 복지재단과 함께 발전소 인근지역 에너지 취약가정에 250만원 상당의 겨울철 난방용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저소득가정 청소년 수시모집 전형료・맞춤형 결연후원과 같은 지역의 욕구에 기반 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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