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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채용카페 국회도서관점 개소박은정 관장 "국회도서관점 같은 좋은 일자리 많이 생겨나길"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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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5  0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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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아이갓에브리씽 국회도서관점 개소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달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 국회도서관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 이훈 국회의원을 포함해 취업자 및 가족 그리고 국회도서관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등에 마련한 장애인 채용 카페이다. 국회사무처에서는 카페 장소를 제공,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기기·장비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의 시설비 7천여 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카페 운영은 위탁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맡았다.

유인태 사무총장은 “이번 카페 설치로 중증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장애인에 대한 능동적인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로레알코리아점,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점, 한국시세이도점에 이어 국회도서관점을 개소해 4개의 카페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명의 중증장애인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받아 일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바리스타 강모(지적장애)씨는 “바리스타 동료들과 즐겁게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모씨 어머니는 “발달장애가 있는 우리아이가 국회도서관점에 일하게 되어 명찰을 패용받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박은정 관장은 “발달장애청년들이 바리스타로 성장하는 데는 많은 교육과 훈련의 노력이 있었다. 그 노력이 세상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국회도서관과 한국장애인개발원에 감사인사를 전한다. 커피 한잔으로 장애인일자리를 만드는 I got everything 국회도서관점 같은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음료를 주문하는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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