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19. 관악 강감찬축제에서 귀주대첩 승전의 순간을 멋지게 재현해 낼 어린이 마당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주대첩 마당극은 ‘2019. 관악 강감찬축제’ 본 행사날인 10월 19일 오후 2시에 낙성대공원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마당극은 귀주대첩 승리 순간의 벅찬 감동을 재현해내고, 강감찬 장군의 설화를 풍자와 해학을 담은 마당놀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귀주대첩 마당극 체험은 관악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과 관악구청장 명의의 감사장이 수여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9일까지며,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khs79423@su-company.com)로 접수하면 된다. ‘귀주대첩 마당극’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극단 수컴퍼니또는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귀주대첩 마당극 체험이 공연·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어린이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뜻 깊은 무대인만큼, 많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