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강서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김영준)에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영∙유아들의 질병예방을 위해 제작한 수면조끼 70벌을 성심모자원(용산구 소재)과 영락모자원(성북구 소재)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과 함께 매년 1회이상 영∙유아들이 감기와 같은 질병으로부터의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 세상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참하고 있다.
김영준 시험장장은 ‘지역사회를 둘러보면 나보다 나은 이웃도 있지만 우리들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은 더 많은 듯 하다. 이번에 시험장에서 제작한 수면조끼가 저소득 한부모 모자가정에 전달되었다 하니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길 희망한다’며 ‘우리들 작은 정성이 나비효과가 되어 직원들 마음안에 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