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운전면허시험장이 샬롬교회에 생활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이 샬롬교회에 생활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김영준)은 추석 명절을 맞아 5일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인생활시설 샬롬교회와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애인생활시설인 ‘샬롬교회’는 장애인 30여명이 공동생활하는 곳으로 시험장에서 2011년부터 명절이나 겨울맞이 기금마련 행사 시 빼놓지 않고 후원하는 시설이다. 

시험장은 이와함께 발산1동 주민센터로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추천받아 어린이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준 시험장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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