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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어린이 대상 ‘가을학기 박물관교실’연다태양에너지, 물속 생물, 동굴 생성 등 14개 주제 다뤄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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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4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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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활용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7세∼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2019년 가을학기 박물관교실’을 연다.

지구탐험대, 동굴 속 세상, 태양계 행성 탐사, 물속의 작은 생물, 달 탐사하기, 태양도 에너지에요, 실험용 생쥐 해부 등 학년별 수준에 따른 14개 주제 총 56회의 강좌가 마련된다.

자연사 전공 석사와 박사들로 구성된 14명의 강사진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같은 주제의 강의가 4회씩 진행되는데, 수업 내용은 동일하다.

3∼6학년 강좌는 초등학교의 올해 하반기 과학 교과 내용과 연계 편성해 학생들이 관련 수업을 보다 흥미 있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1개 강좌에 20명씩 모두 1,120명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고로 한 명이 한 강좌만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박물관 입장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강좌당 만 오천 원(연간회원은 만 이천 원)이다. 재료비 별도.

학년별 강좌를 살펴보면 △유치반(7세)는 가을열매 색깔이 바뀌었어요 △1학년은 버섯친구들, 낙엽이야기 △2학년은 우리나라의 철새, 가을들판의 메뚜기, 지구탐험대 등이다. 또 △3학년은 동굴 속 세상, 태양계 행성 탐사, 물속의 작은 생물 △4학년은 외래생물이란?, 달 탐사하기, 구름나라 여행 △5∼6학년은 태양도 에너지에요, 실험용 생쥐 해부하기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학교 교실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사 관련 이론 수업을 받고 체험 학습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나 개인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계획해 만든 자연사박물관으로 다양한 표본을 역사적인 흐름에 맞추어 전시하며 생생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교실, 박물관투어, 체험교실, 과학강연, 1박2일 캠프 등을 운영하며 시설은 중앙홀, 인간과 자연관, 생명진화관, 지구환경관, 기획전시실, 시청각실, 우주여행관, 자연사도서관, 교육실, 수장고, 표본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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