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남구진로박람회 포스터
2019 강남구진로박람회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1일 10시부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정보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원에코파크에서 ‘2019 강남구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및 주민 1,000여 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개그맨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 나상규가 최근 유망 직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드림 진로콘서트’를 진행하며, 축하공연 ‘신기한 마술쇼’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진로체험 부스는 △자율주행차·사물인터넷·3D프린터 등 ‘4차산업혁명 체험’ △미래식량연구가·특수분장사·디제이 등 ‘펀펀한 진로체험’ △대학생 멘토와 진로를 탐색하는 ‘희망충전 상담소’ 등 20개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미래형 매력도시 강남’은 청년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형 직업을 소개하고 창업을 독려해 밝은 미래를 위한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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