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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고독사 예방 ‘스마트플러그 서비스’ 실시40대 이상 고위험군 1인 가구 500 세대… 향후 사업 확대 검토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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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8  14: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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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가산동 복지플래너가 지난 4일 중․장년 1인 가구에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늘어나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스마트플러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집중되던 IoT 고독사 예방사업 대상을 사회적관계망이 단절된 40~60대 중장년 1인 가구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구는 40대 이상 고위험군 1인 가구 500세대에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고 이달 중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대상가구는 각 동 복지플래너로부터 고위험군 1인 가구 중 우선 설치가 필요한 가구를 추천 받아 선정했다.

스마트플러그 서비스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전력사용량과 조도센서 데이터를 융합하는 기술을 활용, 대상자의 생활패턴을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이다. 머신러닝 및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이상 상태가 발생하면 동 복지플래너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이를 확인한 담당 복지플래너는 필요한 경우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거나 주거지를 방문해 직접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플러그는 설치 및 유지관리가 간편하면서도 대상자에게 어떠한 불편함 없이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거부감이 적다. 구는 기존 전력사용량 모니터링 스마트플러그보다 기능이 상향된 조도와 전력사용량 두 가지 데이터를 교차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플러그를 도입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향후 서비스의 효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독사 예방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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