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모습
양천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11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금)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및 각종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가 열려 △회기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신상균 의장은 부친상 관계로 참석을 못하고 오진환 부의장이 대신 의사진행을 맡았다.

이후 진행되는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간은 상임위원회별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예비심사 △현장방문 △지역의정활동 등이 진행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처리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으로는 △2019년도 양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청사 부설주차장 요금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치법규 일괄정비를 위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보건법 위반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쓰레기줄이기와 자원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이 있다.

한편 구정 주요 집행사항 전반을 살펴보는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5일부터 실시되는 제2차 정례회(제275회) 기간 중인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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