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상조회 발족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미용상조회 발족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대한미용상조회 창립식이 지난 14일 양재동 엘타워 8층 엘가든홀에서 미용인 100여명이 참석한 중에 개최됐다.

대한미용상조회는 지난 달 6일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박병영 라뷰티코아 서초점 대표의 장례식을 마치고 미용인들의 뜻을 모아 발족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김건수 엘로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문단, 자문위원, 운영위원과 정회원으로 구분돼 상조회를 운영해 갈 방침이다.

대한미용상조회의 발족을 위해 창립 발전기금을 기탁한 회원은 최명표 구레이쯔이온코리아 대표, 고재학 다비네스 대표, 김의철 워맥스 대표, 우봉수 나투리아 대표가 각각 2백만원씩 찬조하고 참석한 85명이 각 10만원씩의 입회금으로 출범하게 됐다. 정회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한다.

참석자 만장일치로 김건수 엘로이 대표를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박민 bm모리스 대표외 9명을 운영위원으로 추대했다. 기부금을 협찬한 김의철 대표, 고재학 대표, 우봉수 대표, 최명표 대표는 고문단에 추대됐다.

참석자들은 “훌륭한 모임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모임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미용인으로써의 자부심을 갖고 대한미용상조회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궁영훈 에스테티카 대표, 신용진 제오헤어 대표, 정재명 포레스타 대표, 한성진 한국업스타일협회장, 이동주 동주아이롱 대표, 노진태 원장, 김재욱 대표, 황영호 헤어짱 대표, 이미정 강릉 엘미강헤어 대표, 신동철 라브레아 대표, 정창주 제주 헤어스케치 대표, 오경수 파테크 대표, 김경민 하르 대표를 비롯해 강릉, 전주, 대전, 군산 등 전국에서 85명이 참석해 출범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문의; 김건수 운영위원장 010-40677525

운영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운영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 대한미용상조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건수/ 부위원장: 김광희 미&희 대표

운영위원: 박민 bm모리스 대표, 엄기억 토니앤가이 대표, 김경민 아이롱펌 원장, 이승욱 해든화장품 본부장, 태욱 티티안헤어 대표, 박희정 이벤트헤어 원장, 은수 리안헤어 원장, 신영금 컬러부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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