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는 차성진 호스트센터(주) 대표이사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는 차성진 호스트센터(주) 대표이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2일 호스트센터(주)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17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니지드 서버호스팅을 제공하는 호스트센터(주)(대표이사 차성진)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차성진 호스트센터(주) 대표이사는 “평소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회사 차원의 봉사활동에 대한 욕구는 늘 가지고 있었지만, 서비스업 특성상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시작하기 쉽지 않았다”며 ‘올해 안에 뭔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하고 싶어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사회가 성장하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지원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후원금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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