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중랑구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9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역복지사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전국 단위 평가로, 중랑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임을 재확인 받았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우리동네 이웃살피미 구성, 복지 통·반장제 실시 등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고자 찾아가는 복지·건강서비스 지원, 주요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내 안전돌봄 구현을 위한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지역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는 등 중랑형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랑구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하는 공동협력사업인 ‘2019년 찾아가는 복지 서울’에서도 3년 연속으로 수상해 복지중랑으로서의 위상을 우뚝 세웠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연이은 수상으로 중랑구가 복지도시로서 으뜸임을 인정받았는데 이는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한 중랑형 복지정책의 시행으로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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