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전경
강남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한 해 동안 고용촉진에 앞장선 ‘2019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6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해 기업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고용증가실적, 복리후생지원 등 고용환경부문의 우수성을 심사해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SIBIZI △㈜티라유텍 △강안교육 △라이징팝스 △㈜위시켓 △㈜제이드애플마케팅 △㈜프리코 △모담글로벌네이처 △렛유인 △비즈톡 주식회사 등으로 총 12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우수기업에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기업·청년인턴십 참여기업·해외전시 참가기업·강남구 통상촉진단 파견기업 선정 시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2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민간기업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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