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무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강무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제6대 이강무 이사장이 지난 6일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공단 직원들과 구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이사장 약력소개, 취임사, 은평구청장 축사, 기념사진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강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상생의 인권경영을 통한 1등 공기업’으로의 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고객 맞춤서비스를 위한 3S(스마일, 스피드, 스마트) 제도 정착 △구민의 의견수렴 및 참여를 통한 열린 소통 경영 △직원의 권익을 보장하는 인권경영 △경영생산성 향상을 위한 성과 책임경영 △사회적 약자 배려를 통한 사회서비스 경영 등 5가지 경영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이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의 급변하고 다변화되는 요구에 부응하는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을 만드는 일은 임기 내내 추진할 것”이라며 “반드시 공단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무 이사장은 제8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고, 서울시 의정회 이사 및 은평서 청소년 육성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CEO로서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의 내실을 다지고 1등 공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이뤄 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취임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가운데 김미경 은평구청장)
취임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가운데 김미경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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