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이동목욕사업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은평구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목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이동목욕사업는 2001년 12월 11일 개소해 은평구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이동목욕․보건의료․복리후생서비스 등 다 양한 노인복지사업의 전개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설맞이‘지역어르신 사랑나눔 목욕서비스’20일 오후 2시부터 루하스24시사우나(은평구 진관동 소재)에서 진행 된다. 거동이 불편해 청결유지가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

이번 설맞이 사랑나눔 목욕서비스는 지역자원봉사자 총 20명(서울시 시설관리공단 4명, 아소미 12명, 개인봉사자 4명)의 도움으로 목욕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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