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마치고 아동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연을 마치고 아동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20일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마당세실극장에서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문화로: 다시, 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문화로: 다시,봄’은 연극을 매개체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되어있는 아동 발달의 권리와 참여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정보를 얻고 지역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아동들이 관람한 연극은 ‘애드컨텐츠’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리야! 학교가자!’로 학교에 대한 느낌, 생각들을 재미난 구성으로 각색해 만들어진 공연이다. 학교라는 것을 미취학아동들로 하여금 흥미롭고 신기한 모습들로 미리 만나 초등학교 입학 시 아동이 건강한 학교적응을 도울 수 있는 연극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환 (사)더불어함께새희망 과장은 “문화예술활동 참여는 아동의 기본권 중 하나로 아동들은 지역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보를 얻을 권리가 있다”며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아동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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