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사 야경
은평구청사 야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청년 네트워크 제4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과의 지속적인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은평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은 은평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다. 임기는 1년으로 청년정책 발굴과 개선방향 제시 등 실천적 과제를 도출해 구의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주요활동은 매월 정기회의 및 필요시 임시회의에 참여하고, 청년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게 된다. 청년간 정보교류, 소통, 각종 워크숍 및 포럼 참여 등을 통해 지역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로 2월 21일까지 공개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확인하거나 은평구청 사회적경제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은평구의 내일을 이끄는 주체로서 자각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본인과 지역사회를 성장시키는 주역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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