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왼쪽)과 정병철 파이언넷 대표이사(오른쪽)
이성 구로구청장(왼쪽)과 정병철 파이언넷 대표이사(오른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 개봉1동 구립 백곡경로당(회장 기세환)이 최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7일 열린 행사에서는 상급 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 3명과 초등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구립 백곡경로당은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까지 지급한 누적 장학금은 총 870만 원이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음식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6일 신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구종)가 오곡밥, 나물, 부럼, 과일 등 12가지 절기음식을 마련해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4일에는 파이언넷(주)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정병철 대표이사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구로구에 기탁했다. 파이언넷(주)은 2003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전문 기업으로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해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