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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뜻 광성교회, 저소득 중증장애아동 가구 집수리 봉사 나서홍제1동 거주 장애인 가정 집수리.... '5년째 봉사 이어와'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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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9: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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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성교회 내 ‘함께하는 사람들’의 자원봉사자들이 홍제1동의 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서대문구는 마포구에 위치한 높은뜻 광성교회(담임목사 이장호)가 지난 10일 서대문구 홍제1동의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직장인으로 구성된 광성교회 내 ‘함께하는 사람들’의 자원봉사자들은 한국해비타트 산하 서울 소재 8개 대학동아리 학생들과 팀을 이뤄 5년째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주민센터 등의 협조로 발굴하고 있으며 전액 교회 후원금으로 진행한다.

봉사자들이 이날 작업한 곳은 홍제1동주민센터(동장 강병국)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한 반지하 가구다. 햇빛이 드는 편이지만 벽 주변에 군데군데 곰팡이가 슬어 벽지를 덧댔고 작은 방은 옷가지와 이불 등으로 가득 차 공간 활용을 전혀 할 수 없는 구조였다.

봉사자들과 함께 대상자 가구를 사전에 방문해 도배할 곳과 추가로 필요한 것이 있는지 점검한 높은뜻 광성교회 서충환 장로는 “집수리를 넘어 대상 주민 분들이 일상생활을 잘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홍제1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차량으로 대상 가구의 거동 불편 장애 아동을 근처 친척 집으로 이동시킨 후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됐다. 기술 봉사자와 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대상자 집을 깨끗하게 해드리겠다는 일념으로 벽지를 붙여나갔다.

장애아동이 좀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침대를 구매해 제공했고 새 밥솥과 LED 전등도 설치했다. 작업이 마무리 된 후 집에 돌아온 장애아동과 부모는 “집이 밝아지고 깨끗해져 너무 좋다”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봉사자들도 “가족의 좋아하는 모습에 매우 보람되고 뿌듯함을 느꼈으며 이 같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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