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공유PM 서비스사 업무협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강남구-공유PM 서비스사 업무협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8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7개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동킥보드 주차질서 확립 및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 마련 △분기별 실무협의회 및 연 2회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개인형 이동수단) 제도 정비 등을 위한 것이다. 구는 5000여대의 전동킥보드를 서비스 중인 △다트쉐어링(다트) △라임코리아(라임) △매스아시아(고고씽) △빔모빌리티코리아(빔) △올룰로(킥고잉) △윈드모빌리티코리아(윈드) △피유엠피(씽씽)를 포함한 7개 업체와 협력해 편리하고 안전한 공유 PM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구는 ‘더강남’ 앱을 통해 업체와 민원 처리결과를 공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동킥보드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심인식 교통행정과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위해 업무협약 및 환경순찰 등 다양한 보행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안전 도시, 강남’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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