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용산전자 상상가를 찾아 상상라운지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용산전자 상상가를 찾아 상상라운지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0일 용산전자 상상가를 찾아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성 구청장은 이날 방역에 앞서 상상가 내 Y밸리(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구 창업지원센터 등 시설을 둘러봤으며 근무자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상상가는 일부 시설을 제하고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상상가 아래층(2층) 디지털 대장간은 운영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2018년 오픈한 상상가는 Y밸리 도시재생의 거점으로 상상라운지, 상상카페, 상상캠퍼스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성장현 구청장은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으로 상황이 더 심각해 지고 있다"며 "현장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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