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새마을회가 마스크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새마을회가 마스크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 새마을회(회장 성낙구) 회장단은 지난 30일 군청을 방문해 면마스크 200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면 마스크 2000개는 개학 전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낙구 새마을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마스크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시는 새마을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새마을회는 지난 3월 20일 관내 홀몸어르신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식량꾸러미 240개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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