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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이스피싱 예방 유수현 씨 모범시민 표창대천신협 대천지점 근무... 보이스피싱 의심자 신속히 경찰에 신고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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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5  0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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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구자홍 대천신협이사장, 유수현 씨, 김동일 보령시장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보령시는 지난 2일 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유수현 씨를 모범시민으로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대천신협 대천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유수현 씨는 지난달 18일 지점을 내방한 한 고객이 불안한 기색을 보이며 정기예금을 해지하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사용처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돼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범죄를 예방했다.

유 씨는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출동한 보령경찰서 경찰관과 함께 추가 피해를 걱정하는 고객을 안정시키며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 씨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 “만약 다시 유사한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고객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고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대비하고 있지만, 막상 상황이 벌어지면 선뜻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며,“ 위기에 처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해 준 용기있는 행동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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