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우측 2번째)이 공무원들과 함께 어린이집 배부용 방역물품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우측 2번째)이 공무원들과 함께 어린이집 배부용 방역물품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7일 구청 주민복지국 회의실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어린이집 배부용 방역물품 포장 작업을 했다.

구는 7~8일 양일간 어린이집 118곳에 덴탈마스크(2만1434개), 손소독제(1000개), 체온계(118개) 등 물품을 전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성장현 구청장은 "긴급보육 형태로 어린이집을 계속해서 운영하는 만큼 방역에 부족함이 없도록 구가 물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어린이집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긴급보육은 허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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