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용 의장이 제221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윤준용 의장이 제221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일정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 간이었으며, 19건의 조례안 등 심사와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으로 이뤄졌다. 

기간 중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순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정선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미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권영식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최봉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관 조례안(유승용 의원) 등 모두 8건이다.

이밖에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서울시 제2핀테크랩, 금융대학원 개원 예정지를 답사했으며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는 MBC 부지 복합시설 신축 공사 현장과 푸드 뱅크·마켓 1호점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구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점검했다. 

윤준용 의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소 안정화되어 가는 시점에 유흥시설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며 "의회와 집행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금까지의 대응 이상으로 대처해야 하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은 하시되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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