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경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2020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하고자 하는 유물은 백범 김구 유묵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자료, 선비들의 주요 거주공간인 사랑방에서 사용하던 가구 및 문방제구(책장, 문갑, 사방탁자, 고비, 필통 등)가 그 대상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25일부터 27일)까지이며,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구입된 유물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유물 구입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공고문과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7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물 구입 담당(02-351-8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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