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2동 녹지대 조성 모습
신사2동 녹지대 조성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강무)은 신사2동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녹지대의 임목을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장소는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신사동공공공지와 아파트 경계지역에 위치한 연접 녹지대로서, 과거부터 관리범위가 불명확한 상태로 장기간 방치됐던 곳이다.

은평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주민들의 불편 민원 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 결과 건초에 따른 화재 및 덩굴류 분포에 의한 임목의 피압 고사 예방과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정비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시설물을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정비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이용 환경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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