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진행 모습
방송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청소년 진로동아리지원사업 ‘희망날개’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중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청소년 진로동아리 37개 팀이 선정됐으며, 환경·봉사·예술·건축·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함께한다. 각 동아리는 50만원~150만원 이내의 동아리 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사업 소개, 예산 집행 교육, 정산 서류 제출 안내 등을 통해 동아리 운영의 모든 과정을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청소년 진로동아리 ‘희망날개’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진로동아리 운영 △동아리 연합 페스티벌 및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에 대해 스스로 탐색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은평구의 우수한 진로동아리들을 발굴해 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은평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이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위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 제공, 동아리 활동 지원, 직업체험 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을 통한 진로·직업체험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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