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남영기전기㈜ 대표(오른족)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근태 남영기전기㈜ 대표(오른족)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결성면 무량리 출향인 사업가 남영기전(주) 김근태 대표가 고향을 찾아 11일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남양기전㈜은 국내를 비롯한 해외의 각종 산업시설 및 공동주택에 수배전반, MCC반 및 계량기함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김근태 대표는 전기분야 산업에서의 활약으로 지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남영기전을 우수 기업으로 일궈냈다.

김근태 대표는 “고향의 후배들이 미래의 역군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좋은 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