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은평걷기코스
3차 은평걷기코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 향상을 위한 비대면-모바일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한 사회적·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 참여가 주민의 신체활동량 감소로 이어짐에 따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프로젝트다,

2020년 서울 서북3구(마포·서대문·은평) 연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 걷기 챌린지는 총 3차에 걸쳐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어플 설치 후, 챌린지모드에서 ‘서울 서북3구(마포·서대문·은평) 연합 ’나 혼자 걷기‘ 걷기챌린지’을 선택하고, 1차 서대문걷기코스(6.25.~7.1), 2차 마포걷기코스(7.2.~7.8.), 3차 은평걷기코스(7.9.~7.15.)에서 걷기챌린지 운영기간에 맞춰 참여가(회차별, 선착순 300명) 가능하다.

참가자는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나혼자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또한 걷기챌린지에 목표에 달성한 주민에게 챌린지 달성 쿠폰을 발급해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비대면-모바일’ 걷기챌린지을 통해 시원한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을 털어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