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가 취약계층 어르신 265명에 찹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가 취약계층 어르신 265명에 찹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회장 현복주)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어르신 265명에 찹쌀,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청과 초성종합건설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에서 대한적십자사 성동지구협의회 봉사원 15명은 코로나19로 더 외롭게 지내는 성동구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를 방문해 정서적 위로도 함께 전했다.

현복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적적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선물도 드리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저희의 방문으로 잠시나마 어르신들이 위로를 받고 가족의 정을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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