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강무, 이하 ‘공단’)은 올 하반기부터 매달 공단 전 임·직원이 관내 아름다운가게 연신내점에서 ‘활동천사’로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일상 속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공단은 그동안 매분기마다 아름다운가게 연신내점에 도서를 기증해 나눔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공단 자체 자원봉사 주간(매월 마지막 주) 중 목요일과 금요일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아름다운가게에서 봉사활동을 한 공단 직원들은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인 세상을 지향하는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와의 뜻 깊은 동행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운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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