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 보건소(보건소장 최재원)가 지역 내 저소득층 6937가구(8888명)에 마스크 13만4000장을 추가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보건소는 이달 초 KF마스크 20만장을 구매, 이 중 13만4000장을 16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배부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수량은 1인당 15매다.
최재원 보건소장은 “가을철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며 “잔량은 비축 후 의료진들이나 필요시 주민들에게 추가로 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