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확산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적십자 서울지사 서부봉사관 이병인관장과 양천구 다문화 지원센터 김성영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렴문화 확산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적십자 서울지사 서부봉사관 이병인관장과 양천구 다문화 지원센터 김성영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관장 이병인)과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영)가 청렴문화 확산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봉사관은 최근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렴협약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부봉사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렴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 활동 진행, 기관 간 교류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양천구 내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위기가정의 긴급지원을 위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신정네거리에서 반부패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탁금지법 홍보와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을 금하는 청렴한 기관의 의지를 홍보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부봉사관 이병인 관장은 “부정부패는 나쁜 습관과 같다. 한번 나쁜 습관을 가지게 되면 다시 돌이키기 어렵기 때문에 항상 청렴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지키자 청렴생활, 누리자 청렴세상’이라는 표어처럼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적십자로서 더욱 청렴한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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