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와 함께하는 랜선놀이학교 ’FUN(펀) FUN(펀) 신체놀이’ 동동이 체조편
‘동동이와 함께하는 랜선놀이학교 ’FUN(펀) FUN(펀) 신체놀이’ 동동이 체조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영유아 가정의 건강하고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동동이와 함께하는 랜선 놀이학교 ‘FUN(펀) FUN(펀) 신체놀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생활이 길어지고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 영유아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강동어린이회관이 기획한 신체놀이 영상 콘텐츠이다. 지난 달 25일 처음 공개된 영상은 ‘동동이 체조편’으로 강동어린이회관 마스코트인 동동이와 체조 선생님이 출연해 영유아의 전신 발달에 도움이 되는 동동이 체조를 선보였다. 영상은 동동이와 선생님이 신나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인 뒤 동작 하나 하나를 설명해 가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강동어린이회관은 동동이 체조편 외에도 △공놀이 △페트병놀이 △소도구놀이 등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놀이 영상을 추가 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동동이와 함께하는 랜선 놀이 학교’는 아이의 인지능력 향상과 고른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 콘텐츠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시청가능하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영유아 가족들이 영상을 통해 움츠려 있던 몸을 즐겁게 움직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육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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