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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강풀만화거리·엔젤공방·친환경 문화청사 등 차별화 된 문화정책 호평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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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0  14: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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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문화청사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동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제15회 2020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강풀만화거리, 엔젤공방거리 등 도시재생 성공사례가 혁신적 문화경영 정책으로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1979년 지어져 노후 된 구청사를 신축하지 않고 친환경 문화청사로 리모델링함으로써 경제와 환경, 문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올렸다는 평이다.

강풀만화거리는 오래된 주택이 밀집했던 성내동 천호대로 168길 일대를 강풀 만화의 명장면 벽화 50여 점으로 꾸민 ‘만화 특화거리’이다. 엔젤공방거리는 2016년부터 성내도서관과 통학로 주변의 변종업소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저마다의 재주를 가진 청년들이 운영하는 공방을 입점 시켜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경제 방식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례이다.

특히, 문화청사로 호응이 높은 강동구청 청사는 지난 3월부터 각 층을 ‘사람과 사람’, ‘자연’, ‘시간’, ‘관계 그리고 소통’ 등 주제를 달리하는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월 17일부터는 구청 열린뜰에 ‘조각의 힘, 언택트 시대의 소통과 치유’를 주제로 ‘야외 조각전’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예술의 높은 벽을 허물고,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대민업무로 바쁜 직원들의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아울러, 피너클어워드를 6년 연속 수상한 ‘선사문화축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올해 출범한 ‘강동문화재단,’ 2022년 10개를 목표로 지난 9월 개소한 생활밀착형 북카페 ‘다독다독’ 등도 강동구만의 색깔을 잘 담았다는 평이다.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해 당초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상식이 취소됐다.

건전한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기업·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 문화 부문 등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강동구 외에도 스타벅스코리아, GS리테일, 강릉관광대학교 등 총 37개 기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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