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한국전력 차장(왼쪽 2번째) 최명관 노인회장(외쪽 세번째)
정용진 한국전력 차장(왼쪽 2번째) 최명관 노인회장(외쪽 세번째)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전력 홍성지사(지사장 윤규원)는 지난 19일 정용진 차장 등 지사 봉사단원 3명이 홍성남장주공3단지 마을회관에 발마자지기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회관에는 발마사지기 1대가 있었으나 고장이 나서 사용하지 못한 것을 알고 한국전력 봉사단에서 발마사지기를 구입해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한국전력에서는 매년 직원들이 모금한 러브펀드 기금을 이용해 매달 1회정도 홍성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보육원, 아동센타 및 복지관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격려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장단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도 협력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기치 아래 본연의 업무인 전력사업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모두가 공감하는 복지사회를 이뤄가고 있다. 

최명관 노인회장은 "한국전력에서 회관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 무척 기쁘다"며 "김장봉사를  하는 등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섬겨줘 고맙다"고 말했다.

정용진 차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회원들이 회관을 많이 찾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복지생활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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