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14일 오후 김미경 구청장이 혹한기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현장근무자를 위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날 불광천 은평춘당과 구파발 인공폭포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방한외투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간이 온장고를 전달하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봉사하는 그 노고에 비할 수는 없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찾아뵙게 됐다"며 "전심을 다해 노력해 주시고, 현업도 포기하며 현장에 달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아울러 김 구청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은평구가 되도록 방역의 역량을 총집중하고 완전한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 김 구청장이 방한외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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