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11일 아동복 전문 기업 (주)제이드스튜디오스(대표 송광덕)의 베리클로젯과 유잇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3,000만원 상당의 의류 및 양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송광덕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추운 겨울에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수익을 장애아동을 위한 따뜻하고 값진 선물로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드스튜디오스는 국내 남자 아동복 온라인 쇼핑몰 전문 업체 1위 ‘베리클로젯’과 여아쇼핑몰 ‘유잇’의 상품개발 및 생산판매까지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함께하는 가치’에 대한 목소리를 내며 바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