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올해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카시트 또는 휴대용 구급함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조성과 안전한 보육 환경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둘째 이상 다자녀 또는 저소득층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던 홍성군은 올해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일 기준 부나 모의 주소지가 홍성군으로 아이가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교통안전용품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되며 카시트 또는 휴대용 구급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가능한 영유아 카시트로, 이미 카시트를 보유하고 있거나 희망하지 않을 경우에는 구급약품 세트가 들어있는 휴대용 구급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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