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재난안전교육 받아요’
오는 30일 구청 대강당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등 재난안전교육실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30일 구청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재난안전협회 편송경 강사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에 대한 주제로 낙상 및 교통사고예방, 올바른 약물복용법, 실천 가능한 생활안전 체조배우기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올해 노인 알자리사업은 총 1,315명이 참여중으로 이날 교육 대상자는 노들클린봉사단과 로야실버봉사단, 가로수돌봄사업, 구립청소년 독서실도우미 등 4개 사업에 참여중인 333명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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