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창작부문 대상 수상작 '생각이 빛나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나무'
제15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창작부문 대상 수상작 '생각이 빛나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나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한국재활재단(이사장 윤영노)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이 주관하는 ‘제16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장애인의 예술 활동 증진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KCDF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도예 창작 부문과 제품 부문으로 구분해 장애도예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시행령 제2조에 의한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본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다. 1차 서류접수는 오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다. 출품자별 1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며 출품신청서, 출품자의 작품 성형과정 사진 3장 이상, 작품설명서 등 필수 제출물을 준비해 이메일(ceramics2006@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1점당 1만원이며 1차 서류접수 후 통과한 작품에 한해 2차 실물 작품 접수와 실물심사, 시상식과 전시가 이뤄진다. 시상은 창작 부문과 제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공모전 입선작들은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해 있는 KCDF갤러리 1,2,3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요강과 제출 서류 양식 다운로드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제16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사무국(02-3140-3017, 3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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