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류경기 중랑구청장, 조엘라 중랑구 홍보대사, 엄성흠 기부자 
왼쪽부터 류경기 중랑구청장, 조엘라 중랑구 홍보대사, 엄성흠 기부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8일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엄성흠 씨로부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3천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방역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KF94 마스크대형 1,500장, 소형 1,500장 총3,000장이다. 이번 기부는 중랑구 홍보대사 조엘라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구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결손가정, 장애가정 등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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