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개선강의 중인 김태희 전문강사
인식개선강의 중인 김태희 전문강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 임마누엘복지재단(이사장 김경식 목사) 김태희 국장이 이달 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실시한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전문강사로 3차에 걸쳐 최종 합격의 영예를 얻었다.

김태희 국장은 21년 동안 묵묵한 사회복지를 위해서 열성을 다하고 한국힐링인권교육연구소 대표로 전국을 다니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인권강사로 활동하면서 항상 장애인복지 발전을 염두에 두고 사회적 약자 편에서 일해왔다. 

김 국장은 지난 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인권분야) 및 한국인권강사협회 인권전문강사로 수상을 했으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끝임 없이 고민해 왔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협의체위원의 활동과 시민사회재단 이사로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 듣고,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한국군사회복지학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의용소방대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국장은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사회복지현장에서 인간존중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장애인들을 위해 인권전문강사로 활동해 오는 동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금까지의 열정과 창의적 정신으로 사회복지사 및 소외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앞으로 더욱 기업, 기관, 관공서, 단체 등에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직장생활을 해 나가면서 모두가 행복한 직장과 아름다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기업과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하도록 도움을 주는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전문강사로 큰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지금의 기쁨을 임마누엘복지재단과 이사장 김경식 목사님께 드린다”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인권강사협회, 한국군사회복지학회, 화성시민사회재단, 오산시의용소방대, 곰두리두레마을 직원들과 이용인가족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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