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전경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전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에서 지역사회자원연계를 통해 홀몸어르신을 위한 치매조기검진과 우울증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하는 치매조기검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검진결과 초기치매로 판정될 경우 협약병원과 연계해 △검사비 지원 △뇌영상촬영 △진단의학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치매선별검진은 지난 달 27일까지 진행됐으며 그 결과에 따라 2차 정밀검사가 이달 24일부터 오는 6월 29일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우울증 스크리닝은 코로나19유행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방문서비스를 활용해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자살위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중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