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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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 비대면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울 서북3구(은평·마포·서대문) 연합 2021년 ‘서ㆍ삼ㆍ구 둘레길 나혼자 한바퀴 걷기’ 걷기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어플 설치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은평구 걷기동아리’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서울 서북3구 연합 ‘서ㆍ삼ㆍ구 둘레길 나혼자 한바퀴 걷기’ 참여하기를 누르고 걷기 코스에 따라 둘레길을 걸으면 된다.

참여 구민은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실천하면서 ‘서ㆍ삼ㆍ구 둘레길 나혼자 한바퀴 걷기’ 걷기 챌린지의 목표를 달성한 주민에게는 추첨권을 발급하며 추첨을 통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줄어든 신체활동을 ‘비대면-모바일’ 걷기챌린지를 통해 증가시키고, 시원한 자연의 공기를 맡으며 우리동네 명소 탐방도 하며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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