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50플러스센터 전경
양천50플러스센터 전경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양천50플러스센터(남부순환로 609)에서 진행될 50+세대(50대 이상 중장년층)를 위한 ‘두드림교실’ 강의 콘텐츠를 제공할 개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50대 이상 구민들의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한 전반적 활동을 지원하게 될 중장년층을 위한 종합플랫폼 ’양천50플러스센터’는 신월6동 복합청사 내에 올해 7월 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구는 양천50플러스센터 두드림교실을 통해 50+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문, 사회과학, IT,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 콘텐츠 공유를 통해 사회공헌 및 진로 확장의 기회를 잡을 유능한 개인 및 단체를 찾고 있다.

모집 대상 강의 주제는 △생애전환 △일·활동 △사회공헌 △문화 △여가 등 50+세대의 삶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두드림교실 강사로 최종 선정될 시 소정의 강사료가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6일 오후 5시까지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참여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메일(yc50plus@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50+세대 특성에 맞는 강의 적합성, 프로그램 차별성, 교육 목적과 커리큘럼 부합성, 강의 수료 후 확장성이며, 종교적·정치적 또는 친교 목적이거나, 인근기관과 중복 및 유사한 내용의 강좌는 모집 제외 대상이다.

서류심사 결과는 다음 달 23일 오후 5시 이후에 발표되며, 7월 26일(월) 개별연락을 통해 대면심사가 진행된 후 최종심사 결과는 27일오후 5시 이후에 발표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