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가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상반기 온-오프 활동공유회 ‘말랑말랑 잇-다’를 운영한다.
올해 개관 4년 차를 맞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이웃과 세대, 일과 미래, 배움과 놀이를 유연하게 연결 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한다.
△7월 2일 오후 2시 서대문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로 문을 여는 생방송 ‘말랑말랑 뉴스룸’에서는 올 상반기 다양한 교육 성과와 활동들을 온라인으로 공유한다. 특히 ‘나의 새로운 취향, 인도 음악 감상 첫걸음’ 강좌를 진행했던 김병제 강사와 한샘바위가 ‘시타르와 타블로로 만나는 인도 음악’이란 제목으로 축하공연 펼친다.
△기념 특강 ‘50+ 새로운 산을 오르다’는 7월 6일 남선우 대한산악연맹등산교육원장의 ‘알피니즘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13일 김영미 산악인의 ‘에베레스트에서 바이칼까지, 한 걸음의 용기’ △20일 산과 숲길의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는 곽영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기획예산실장의 ‘산에서 찾는 50+ 일과 보람’순으로 열린다.
△7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회공헌일자리 참여자들이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과 함께하는 EM 흙공 키트 나눔’, ‘북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말랑말랑 책 빌리기’, ‘워킹 플러스와 함께하는 말랑말랑한 길 걷기’ 행사를 펼친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 예약 후 상담실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말랑말랑 상담소’, 장마철 우산 대여 서비스인 ‘당신의 우산이 되어 드릴게요~’를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생방송 말랑말랑 뉴스룸’과 ‘50+ 새로운 산을 오르다’ 특강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되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로 개별 신청을 받고 있다.
센터 유튜브 구독자는 사전 신청 없이도 당일 실시간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단, 사전 신청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문자메시지로 강의 접속 링크를 전달받을 수 있으며 종료 후에는 만족도 설문조사가 이뤄지고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이벤트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도 있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 세대의 인식전환과 인생설계,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휴관 중이지만 온라인 수강 신청과 교육, 전화 상담은 가능하다.